두 단어는 광고에서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실제로는 대상과 절차가 다릅니다.
허가
위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 자료를 심사한 뒤 판매를 허용하는 절차입니다. 허가 문서에는 무엇에 쓰는 제품인지, 어느 부위에 쓰는지가 명시됩니다. 여기에 적히지 않은 사용은 허가 범위 밖입니다.
인증과 신고
위해도가 낮을수록 절차가 간단해집니다. 신고는 정해진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수준이고, 인증은 그 중간 단계입니다. 절차가 간단하다는 것은 위험이 낮게 분류되었다는 뜻이지, 효과가 더 검증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광고에서 자주 겹치는 부분
- “식약처 인증”만으로는 효과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 허가받은 것은 제품이며, 병원의 시술 방식이 허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 같은 성분이라도 허가된 사용 부위는 제품마다 다릅니다
제품이 어느 분류이고 무엇을 허가받았는지는 의약품안전나라와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에서 제품명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